![[서울=뉴시스]ATU파트너스 박정무 대표.(사진 = ATU파트너스 제공)](https://img1.newsis.com/2019/12/23/NISI20191223_0000451340_web.jpg?rnd=20191223095506)
[서울=뉴시스]ATU파트너스 박정무 대표.(사진 = ATU파트너스 제공)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ATU파트너스는 e스포츠 유관기업에 집중투자하기 위한 '에이티유 이스포츠 그로쓰 1호' 펀드 결성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e스포츠 사모투자 펀드(PEF)로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결성됐다.
에이티유 이스포츠 그로쓰 1호의 결성 규모는 202억원으로 e스포츠 투자를 목적으로 결성된 PEF다. 이번 펀드에는 카카오게임즈, 더이앤엠 등 유명 게임·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업체와 우리기술투자, SB 파트너스 등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펀드는 ATU 박정무 대표가 직접 대표 펀드 매니저 역할을 맡는다. 박 대표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MBA 졸업 뒤 맥킨지 컨설턴트를 거쳐 e스포츠 방송 채널 OGN에서 글로벌 사업 팀장을 역임했다.
박정무 대표는 "e스포츠는 매년 30% 이상의 급성장을 보이는 영역으로 케이팝(K-POP), 케이뷰티(K-Beauty)에 이어 한국의 강점을 세계에 알릴 차세대 글로벌 메가 투자 트렌드"라고 설명했다.
골드만 삭스는 e스포츠 시장이 올해 1조3000억원에서 2022년 3조2000억원으로 급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글로벌 e스포츠 시청자수는 2억명으로 추정되며 2022년에 2억8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스포츠는 80% 이상이 디지털로 시청하고 있다.
ATU는 이번 1호 e스포츠 펀드를 통해 e스포츠 최고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LoL) 국내 명문 구단인 디알엑스(DRX)를 인수했고 글로벌 탑3 e스포츠 에이전시인 아지트(Azyt)에 투자를 진행했다.
미디어 및 e스포츠 글로벌 최고 투자 전문가 앨런 데버보어 써드 웨이브 디지털(Third Wave Digital)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가 수석 자문역으로 e스포츠 전략 구축과 북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ATU 파트너스는 올해 5월 설립된 신설 PEF 운용사로 라이프스타일 운용사를 지향하는 곳이다. 설립 7개월 만에 200억원대 e스포츠 전문 펀드 결성을 끝마치고 내년 1분기 결성 완료를 목표로 200억원대 문화 콘텐츠 프로젝트 펀드 자금 모집을 진행 중에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에이티유 이스포츠 그로쓰 1호의 결성 규모는 202억원으로 e스포츠 투자를 목적으로 결성된 PEF다. 이번 펀드에는 카카오게임즈, 더이앤엠 등 유명 게임·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업체와 우리기술투자, SB 파트너스 등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펀드는 ATU 박정무 대표가 직접 대표 펀드 매니저 역할을 맡는다. 박 대표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MBA 졸업 뒤 맥킨지 컨설턴트를 거쳐 e스포츠 방송 채널 OGN에서 글로벌 사업 팀장을 역임했다.
박정무 대표는 "e스포츠는 매년 30% 이상의 급성장을 보이는 영역으로 케이팝(K-POP), 케이뷰티(K-Beauty)에 이어 한국의 강점을 세계에 알릴 차세대 글로벌 메가 투자 트렌드"라고 설명했다.
골드만 삭스는 e스포츠 시장이 올해 1조3000억원에서 2022년 3조2000억원으로 급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글로벌 e스포츠 시청자수는 2억명으로 추정되며 2022년에 2억8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스포츠는 80% 이상이 디지털로 시청하고 있다.
ATU는 이번 1호 e스포츠 펀드를 통해 e스포츠 최고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LoL) 국내 명문 구단인 디알엑스(DRX)를 인수했고 글로벌 탑3 e스포츠 에이전시인 아지트(Azyt)에 투자를 진행했다.
미디어 및 e스포츠 글로벌 최고 투자 전문가 앨런 데버보어 써드 웨이브 디지털(Third Wave Digital)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가 수석 자문역으로 e스포츠 전략 구축과 북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ATU 파트너스는 올해 5월 설립된 신설 PEF 운용사로 라이프스타일 운용사를 지향하는 곳이다. 설립 7개월 만에 200억원대 e스포츠 전문 펀드 결성을 끝마치고 내년 1분기 결성 완료를 목표로 200억원대 문화 콘텐츠 프로젝트 펀드 자금 모집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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