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포스코그룹은 주시보(사진·59)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본부장(부사장)을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시보 신임 대표는 부경대 기관학과와 한양대 산업대학원 자원공학과를 졸업했다. 대한석유공사 출신으로 전신인 대우인터내셔널에서 미얀마E&P사무소 개발총괄, 해외생산본부장, 석유가스운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포스코 측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이끌며 에너지 사업과 철강 신시장 개척 강화를 통해 그룹 인프라사업 전개에 있어 디벨로퍼 역할을 맡는다"고 말했다.
▲1960년생 ▲부경대 기관학과, 한양대 산업대학원 자원공학과 ▲2010년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E&P사무소 개발총괄 ▲2011년 대우인터내셔널 해외생산본부장 ▲2014년 대우인터내셔널 석유가스운영본부장 ▲2015년 대우인터내셔널 석유가스운영실장 ▲2016년 대우인터내셔널 자원개발본부장 ▲2019년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본부장(부사장) ▲2020년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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