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비젼테크놀리지'-'케이모빌'와 투자협약

기사등록 2019/12/20 14:17:45

대제산단 분양률 96.2%, 괴산첨단산단 공정률 67%

[괴산=뉴시스]김재광 기자 = 절수기기 전문업체 ‘비젼테크놀리지㈜(대표 이두현)'와 캠핑카 제조업체 ‘케이모빌(대표 김일영)'이 충북 괴산군에 새 둥지를 틀었다.

괴산군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재경 괴산 경제인과 투자기업인을 대상으로 '2020년 괴산군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설명회에서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특성과 괴산첨단산업단지 조성, 분양계획 등을 소개했다.

서비스산업 투자자 재정지원 등 차별화된 인센티브와 근로자를 위해 정주여건 개선 방안도 홍보했다.

군은 이날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10명을 투자유치 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설명회에 앞서 '비젼테크놀리지’, ‘케이모빌’과 투자협약도 체결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까지 투자유치 범위를 넓혀 지속가능한 괴산 발전을 이룰 것"이라며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괴산대제산업단지 분양률은 96.2%를 찍었고, 괴산첨단산업단지 공정률은 67%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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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비젼테크놀리지'-'케이모빌'와 투자협약

기사등록 2019/12/20 14:17: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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