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지방공기업평가원, 지역상생 함께 이끈다

기사등록 2019/12/20 11:39:36

다양한 구민사업 지원…서리풀 문화포차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역내 위치한 지방공기업평가원(이사장 박동훈)과 지역상생을 위한 '서리풀 문화포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은 건물 내 위치한 회의실 3개소를 개방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모임공간으로 제공한다.

서리풀 문화포차란 구민, 지역내 직장인 등이 이용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서초문화예술회관 ▲반포도서관 ▲지방공기업평가원 등 총 3곳에 위치해 있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총 608㎡규모의 회의실(미팅룸, 중회의실, 대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개관 후 한달 간 전체 문화포차 이용객의 60%에 달하는 24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중이다. 지난해부터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갈 수 있는 무더위쉼터를 운영중이다. 겨울에는 서초3동주민센터를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만원 및 김장김치 행사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구의 큰 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 행사와 구민체육대회에 동참해 참석한 주민들에게 간식을 지원했다.

또 8월에 서초3동주민센터와 함께 청렴 및 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아이스버킷챌린지’ 행사를 진행하고 사랑나눔 기부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서초구민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협력사업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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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지방공기업평가원, 지역상생 함께 이끈다

기사등록 2019/12/20 11:39: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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