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한중일 정상회의서 北문제 해결협력 확인 방침"NHK

기사등록 2019/12/20 09:08:00

北 비핵화·탄도미사일 폐기, 일본인 납치 문제 협력 확인

[도쿄=AP/뉴시스]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15일 2020년 도쿄올림픽 주경기장 준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2017.12.17.
[도쿄=AP/뉴시스]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15일 2020년 도쿄올림픽 주경기장 준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2017.12.17.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4일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확인할 방침이다.

20일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24일 중국 쓰촨성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비핵화·탄도미사일 폐기·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3개국 협력을 확인할 생각이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오는 23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하고 24일 쓰촨성 청두에서 한중일 3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24일 문재인 대통령과 개별 회담을 가질 전망이다.

아베 총리는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해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해결됐다는 기존 일본은 입장을 한국 측에 재차 밝힐 방침이라고 NHK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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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한중일 정상회의서 北문제 해결협력 확인 방침"NHK

기사등록 2019/12/20 09:08: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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