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영화 '해치지않아' 스틸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2019.12.1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12/18/NISI20191218_0000449040_web.jpg?rnd=20191218122022)
[서울=뉴시스] 영화 '해치지않아' 스틸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2019.12.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이게 영화로 가능해?"라는 생각이 들 만한 영화가 한 편 나왔다. 영화 '해치지않아'는 망해가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동물의 탈을 쓰고 직접 동물이 된 동물원 직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동산파크 동물원은 망하기 일보 직전이다. 기존에 있던 동물들은 모두 팔려 간 상황이다. 새 원장인 '태수'가 남아있는 직원들한테 동물 분장을 해서 위장 근무를 하자고 제안하고 나머지 직원들이 이를 받아들인다."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영화의 연출 손재곤 감독은 영화를 이렇게 설명했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다.
"동산파크 동물원은 망하기 일보 직전이다. 기존에 있던 동물들은 모두 팔려 간 상황이다. 새 원장인 '태수'가 남아있는 직원들한테 동물 분장을 해서 위장 근무를 하자고 제안하고 나머지 직원들이 이를 받아들인다."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영화의 연출 손재곤 감독은 영화를 이렇게 설명했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다.
![[서울=뉴시스] 영화 '해치지않아' 스틸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2019.12.1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12/18/NISI20191218_0000449048_web.jpg?rnd=20191218123624)
[서울=뉴시스] 영화 '해치지않아' 스틸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2019.12.18 [email protected]
영화의 설명대로 모든 등장 인물은 1인2역을 한다.
안재홍은 동산파크의 새 원장 '태수'와 콜라먹는 북극곰을 맡았다. 강소라는 동산파크의 외길인생 수의사 '소원'과 사자를 분한다. 박영규는 망해가는 동물원의 '헌' 원장인 '서 원장'과 기린을 연기했다. 김성오는 사육사 '건욱'과 순정마초 고릴라를, 전여빈은 동산파크에 무념무상 사육사 '해경' 역과 멍 때리는 나무늘보 역을 맡았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실제로 손 감독은 웹툰에서는 손쉽게 가능한 이야기를 실사영화로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그 점에 가장 중점을 두고 영화를 연출했다.
손 감독은 "웹툰세계에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던 설정이 실사 영화로 구현될 수 있을까와 관련해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 미술, 특수분장, 촬영 모든 것을 동원해서 코미디 장르 내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노력을 했다. 가능하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이 작업을 맞게 됐다"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안재홍은 동산파크의 새 원장 '태수'와 콜라먹는 북극곰을 맡았다. 강소라는 동산파크의 외길인생 수의사 '소원'과 사자를 분한다. 박영규는 망해가는 동물원의 '헌' 원장인 '서 원장'과 기린을 연기했다. 김성오는 사육사 '건욱'과 순정마초 고릴라를, 전여빈은 동산파크에 무념무상 사육사 '해경' 역과 멍 때리는 나무늘보 역을 맡았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실제로 손 감독은 웹툰에서는 손쉽게 가능한 이야기를 실사영화로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그 점에 가장 중점을 두고 영화를 연출했다.
손 감독은 "웹툰세계에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던 설정이 실사 영화로 구현될 수 있을까와 관련해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 미술, 특수분장, 촬영 모든 것을 동원해서 코미디 장르 내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노력을 했다. 가능하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이 작업을 맞게 됐다"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서울=뉴시스] 영화 '해치지않아' 스틸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2019.12.1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12/18/NISI20191218_0000449046_web.jpg?rnd=20191218123525)
[서울=뉴시스] 영화 '해치지않아' 스틸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2019.12.18 [email protected]
배우진은 각자 맡은 역할에 대한 설명을 이어 갔다.
안재홍은 "언제 잘릴지 모르는 생계형 수습 변호사다. 갈증과 불안감을 느끼는 와중에 첫 미션을 받게 되는데, 그 미션이 폐장 직전의 동물원을 정상화하는 일이다. 그 미션이 태수에게 큰 동력이 돼 임무를 수행하고 고군부투하게 된다"라며 "북극곰을 맡았는데 관람객이 없는 와중에 콜라를 한 모금 마셨는데 그게 어떤 관람객에게 발각되게 되고 소문이 나며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다. 동산파크의 마스코트다"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예전부터 종종 북극곰을 닮았다는 얘기를 듣고는 했다. 생긴 것도 그렇고 추위를 안 타고 겨울을 좋아한다. 차가운 음식과 콜라 다 좋아한다. 평소에 좋아하던 동물을 맡게 돼 신기하고 즐거웠다"라고 덧붙였다.
강소라는 "니가 맡은 소원은 서 원장 다음으로 오래 근무한 수의사다. 북극곰과 인연이 많다. 태수가 들어와서 황당한 제안을 할 때 가장 황당해하며 태클을 건다. 하지만 태수의 진정성을 보며 인정하게 되는 캐릭터"라고 말했다.
박영규는 특유의 솔직함으로 "솔직히 캐스팅됐을 때 하겠다고 바로 얘기했다. 그동안 영화도 많이 못해서 어떤 작품이라도 하겠다는 마음이 있었다. 근데 이게 딱 들어왔길래 뭔지도 모르고 한다고 했다. 내 운명은 절대 잘못될 리가 없다"라고 시나리오를 받았을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손 감독은 "박영규 선생님은 다양한 연기를 하셨다. 선생님 코미디 연기를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이 역할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업을 하면서 연륜이나 여유 같은 것들이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대본 이상으로 잘 해주셨다"라고 박영규를 칭찬했다.
안재홍은 "언제 잘릴지 모르는 생계형 수습 변호사다. 갈증과 불안감을 느끼는 와중에 첫 미션을 받게 되는데, 그 미션이 폐장 직전의 동물원을 정상화하는 일이다. 그 미션이 태수에게 큰 동력이 돼 임무를 수행하고 고군부투하게 된다"라며 "북극곰을 맡았는데 관람객이 없는 와중에 콜라를 한 모금 마셨는데 그게 어떤 관람객에게 발각되게 되고 소문이 나며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다. 동산파크의 마스코트다"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예전부터 종종 북극곰을 닮았다는 얘기를 듣고는 했다. 생긴 것도 그렇고 추위를 안 타고 겨울을 좋아한다. 차가운 음식과 콜라 다 좋아한다. 평소에 좋아하던 동물을 맡게 돼 신기하고 즐거웠다"라고 덧붙였다.
강소라는 "니가 맡은 소원은 서 원장 다음으로 오래 근무한 수의사다. 북극곰과 인연이 많다. 태수가 들어와서 황당한 제안을 할 때 가장 황당해하며 태클을 건다. 하지만 태수의 진정성을 보며 인정하게 되는 캐릭터"라고 말했다.
박영규는 특유의 솔직함으로 "솔직히 캐스팅됐을 때 하겠다고 바로 얘기했다. 그동안 영화도 많이 못해서 어떤 작품이라도 하겠다는 마음이 있었다. 근데 이게 딱 들어왔길래 뭔지도 모르고 한다고 했다. 내 운명은 절대 잘못될 리가 없다"라고 시나리오를 받았을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손 감독은 "박영규 선생님은 다양한 연기를 하셨다. 선생님 코미디 연기를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이 역할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업을 하면서 연륜이나 여유 같은 것들이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대본 이상으로 잘 해주셨다"라고 박영규를 칭찬했다.
![[서울=뉴시스] 영화 '해치지않아' 스틸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2019.12.1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12/18/NISI20191218_0000449049_web.jpg?rnd=20191218123659)
[서울=뉴시스] 영화 '해치지않아' 스틸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2019.12.18 [email protected]
한편, 안재홍은 영화를 설명하며 "지금까지 이런 영화는 없었다. 이것은 사람인가 동물인가. 그 무엇을 상상하시든 그 이상의 신선함과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콜라처럼 톡 쏘는 맛있는 영화"라고 영화 '극한직업' 속 대사를 인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영규는 "사람들은 누구나 동물과 같이 산다. 동물들도 영혼이 있고 인간과 교감을 한다. 동물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드는 영화"라고 영화 '해치지않아'의 사회적 의미를 짚었다.
전여빈 역시 "제대로 돌았다. 이야기 자체도 기발하고, 배우분들도 저 세상 텐션으로 연기를 했다.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라고 영화에 대한 자부심을 숨기지 않았다.
영화 '해치지않아'는 1월25일 개봉한다.
박영규는 "사람들은 누구나 동물과 같이 산다. 동물들도 영혼이 있고 인간과 교감을 한다. 동물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드는 영화"라고 영화 '해치지않아'의 사회적 의미를 짚었다.
전여빈 역시 "제대로 돌았다. 이야기 자체도 기발하고, 배우분들도 저 세상 텐션으로 연기를 했다.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라고 영화에 대한 자부심을 숨기지 않았다.
영화 '해치지않아'는 1월25일 개봉한다.
![[서울=뉴시스] 영화 '해치지않아' 스틸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2019.12.1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12/18/NISI20191218_0000449047_web.jpg?rnd=20191218123554)
[서울=뉴시스] 영화 '해치지않아' 스틸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2019.12.18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