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물방울’ 편의점서 산다…GS25, 로마네 콩티 예약 판매

기사등록 2019/12/18 11:32:05

[서울=뉴시스] 로마네 콩티.
[서울=뉴시스] 로마네 콩티.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편의점에서 수천만원대 와인을 판다. GS25가 지난 16일부터 프랑스 와인 로마네 콩티(Romanée-Conti) 2013을 예약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3800만원으로 알려졌다. 확보 수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신의 물방울'로 불리기도 하는 로마네 콩티는 프랑스 브루고뉴 지방에서 만들어진 와인이다. 프랑스 국왕 루이15세의 장조카인 콩티 왕자가 소유한 포도밭에서 만들어져 로마네 콩티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1년에 5000~6000병만 생산된다.

GS25는 지난 4월에는 샤토 마고(Château Margaux) 2000년 빈티지를 20병 판매하기도 했다. 99만원에 판매된 이 제품은 30분만에 완판된다. 지난 9일 내놓은 샤토 오브리옹(Chateau Haut Brion) 2014년 빈티지도 10분 만에 20병이 모두 팔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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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 편의점서 산다…GS25, 로마네 콩티 예약 판매

기사등록 2019/12/18 11:32: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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