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 실질적 피해 구제 방안 다각도로 모색해야"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16일 금융감독당국이 키코(KIKO) 사태의 은행 책임을 인정하고 일부 배상 결론을 내놓은 데 대해 “투자의지를 되살리고, 금융선진화의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작지만 큰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중견련은 이날 ‘키코(KIKO) 분쟁 조정 결과와 금융권 자율 조정 협의체 구성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중견련은 ”금융당국이 키코 상품 판매 11개 은행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한 것은 일관성 있는 조사 결과에 바탕해 협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조치로 환영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은행들은 소극적 배상 비율 조정에 몰두하기보다 실질적 피해 구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비합리적인 영업 관행을 전향적으로 혁신하는 진짜 ‘책임’의 모범 사례를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견련은 이날 ‘키코(KIKO) 분쟁 조정 결과와 금융권 자율 조정 협의체 구성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중견련은 ”금융당국이 키코 상품 판매 11개 은행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한 것은 일관성 있는 조사 결과에 바탕해 협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조치로 환영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은행들은 소극적 배상 비율 조정에 몰두하기보다 실질적 피해 구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비합리적인 영업 관행을 전향적으로 혁신하는 진짜 ‘책임’의 모범 사례를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