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 상장 공모가 4만원…밴드 상단부서 확정

기사등록 2019/12/09 17:06:14

731개 기관 수요예측 참여

86.41대 1 경쟁률 기록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오는 19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바이오마커 기반 혁신신약 기업 메드팩토가 코스닥 상장 공모가를 4만원으로 확정했다.
 
메드팩토는 지난 5~6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4만원으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731개의 기관이 참여해 1억107만9847주를 신청, 단순 경쟁률 86.41대 1을 기록했다.

상장을 주관한 삼성증권은 “최근 증시와 제약바이오 분야의 IPO 시장 상황 등이 약화된 가운데서도 공모가 밴드(3만4000~4만3000원) 상단부에서 최종 공모가가 결정돼 메드팩토의 성장성과 비전에 대한 기관들의 신뢰를 반증했다"고 말했다.

메드팩토는 바이오마커(질병 진단이나 진행 상황을 파악하는 지표인 대사물질) 기반의 혁신 신약 개발 전문 기업이다. 현재 개발 중인 신약 ‘백토서팁’은 MSD의 ‘키트루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임핀지’ 등 글로벌 면역항암제와 병용 투여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공모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연구개발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약 개발에 투자해 임상 속도를 높인 뒤 기술 이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메드팩토는 테라젠이텍스의 관계회사로 2013년 설립됐다. 메드팩토의 일반 청약은 오는 10~11일 진행된다. 19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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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팩토, 상장 공모가 4만원…밴드 상단부서 확정

기사등록 2019/12/09 17:06: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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