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학생들, 한류 전도사로 나선다'

기사등록 2019/12/06 16:15:59

세종학당재단과 문화인턴 해외 파견 협약

세종학당재단 배재대 문화인턴 해외 파견사업 설명회
세종학당재단 배재대 문화인턴 해외 파견사업 설명회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배재대가 재학생들을 해외에 파견,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동참한다.

6일 배재대에 따르면 세종학당재단과 '문화인턴 해외 파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학당재단은 국외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보급 사업을 총괄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세계 60개국 180개소에서 세종학당을 운영하면서 한국어·한국문화 전파에 나서고 있다.

파견 대상은 한국 문화예술 강의가 가능한 국내 대학(원)생이다.

배재대는 아트앤웹툰학과, 실용음악과, 피아노과,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 등 관련학과를 보유해 파견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세종학당재단은 배재대에서 문화인턴 해외 파견사업 설명회를 열어 학생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최호택 배재대 대외협력처장은 "전공을 살린 학생들의 해외진출 기회 제공 및 한류 문화 전도사 경험을 쌓는 일석이조의 경험을 실현시키기 위해 대학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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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학생들, 한류 전도사로 나선다'

기사등록 2019/12/06 16:15: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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