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생활문화센터 2023년까지 건립된다

기사등록 2019/12/06 16:15:00

국·도비 100억원 확보

내년 설계 공모·용역 발주

 원종순 자치행정국장이 6일 제2차 정례브리핑에서 이천시청소년생활문화센터 건립취지와 공공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개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원종순 자치행정국장이 6일 제2차 정례브리핑에서 이천시청소년생활문화센터 건립취지와 공공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개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이천=뉴시스]이준구 기자 = 이천시청소년생활문화센터가 오는 2023년 상반기까지 이천제일고등학교 앞에 지상 3층, 연면적 8500㎡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청소년생활문화센터는 경기도교육청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이천시가 건립하는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으로 동아리실, 미디어실, 진로체험시설, 뮤직센터, 스포츠클럽, 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이곳은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학습공간을, 주민들에게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각각 활용될 예정으로 100억원의 국·도비를 이미 확보했다.

예산은 올 9월 경기도에서 주최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확보한 4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과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53억원을 각각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내년에 설계공모 및 용역을 발주하고 오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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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생활문화센터 2023년까지 건립된다

기사등록 2019/12/06 16:15: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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