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허벅지 부상…한 달 결장 전망도

기사등록 2019/11/30 09:53:53

[발렌시아=AP/뉴시스]발렌시아 이강인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첼시(잉글랜드)와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 홈경기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강인은 1-2로 뒤진 후반 33분 카를로스 솔레르와 교체돼 추가 시간 7분을 포함한 약 19분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발렌시아는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첼시와 동률을 이뤄 16강 진출 여부는 내달 11일 아약스(네덜란드) 원정에서 판가름 난다. 2019.11.28.
[발렌시아=AP/뉴시스]발렌시아 이강인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첼시(잉글랜드)와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 홈경기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강인은 1-2로 뒤진 후반 33분 카를로스 솔레르와 교체돼 추가 시간 7분을 포함한 약 19분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발렌시아는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첼시와 동률을 이뤄 16강 진출 여부는 내달 11일 아약스(네덜란드) 원정에서 판가름 난다. 2019.11.28.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발렌시아는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을 다음달 1일 비야에알과의 리그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발표했다.

이유는 허벅지 부상이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앞으로 그의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인은 이틀 전 첼시(잉글랜드)와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불편함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통증 탓인지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상태가 썩 좋은 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 수페르데포르테는 "이강인이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 결장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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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허벅지 부상…한 달 결장 전망도

기사등록 2019/11/30 09:53: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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