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위성 "北미사일, 日EEZ 낙하 안한 것으로 추정"

기사등록 2019/11/28 17:32:57

日해상보안청, 새로운 항행경보 발령해 밝혀

[서울=뉴시스]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서부전선에 위치한 창린도방어대를 시찰했다고 지난 25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영상 캡처) 2019.11.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서부전선에 위치한 창린도방어대를 시찰했다고 지난 25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영상 캡처) 2019.1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8일 일본 방위성이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것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방위성은 이같이 밝히고 "우리나라 영역을 날지 않았으며, 배타적경제수역(EEZ) 에도 낙하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한 탄도미사일의 거듭된 발사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국제 사회 전체에 있어 심각한 문제다"며 "정보의 수집, 분석과 경계·감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3분께 일본 해상보안청도 "북한으로부터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고 항행 경보를 발표했다.

해상보안청은 항행중인 선박에 대해 향후 정부를 주시할 것을 호소했다.

특히 해상보안청은 5시 11분 새로운 항행 경보를 발표하고 "미사일은 동해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으로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우리 합참은 북한이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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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성 "北미사일, 日EEZ 낙하 안한 것으로 추정"

기사등록 2019/11/28 17:32: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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