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초소형 전기차 성능 개선…동남아 진출 지원"

기사등록 2019/11/27 06:00:00

서울·부산 등지서 초소형 전기차 로드쇼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이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초소형 전기차 D2가 전시되고 있다. 2019.05.08. woo1223@newsis.com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이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초소형 전기차 D2가 전시되고 있다. 2019.05.08. [email protected]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세종=뉴시스]김진욱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초소형 전기 자동차의 주행 거리, 충전 시간 등 성능을 개선해 동남아시아 등 수출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서울 노원구 이마트 월계점에서 '2019년 초소형 전기차 로드쇼'를 개최하며 이렇게 전했다. 미래 이동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이날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11월29일 대구(이마트 만촌점)·12월3일 부산(문현점)·12월5일 제주(서귀포점)에서 잇따라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개인 및 기업 회원을 대상으로 초소형 전기차의 장점과 효율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6종의 초소형 전기차를 전시해 일반 수요자부터 기업까지 자유롭게 접할 수 있게 했다. 행사 기간 특별 할인 판매, 차량 설명회 등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를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만든다는 목표다.

산업부는 "올해 우정사업본부 초소형 전기차 보급 사업에 참여한 현대캐피탈은 6개 제품과 지방자치단체별 구매 보조금 차이에 따라 월 9만9000원~22만원 수준의 리스 금융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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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초소형 전기차 성능 개선…동남아 진출 지원"

기사등록 2019/11/27 06: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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