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14년 만 복귀? 부담되지만 잘 하고 싶다"

기사등록 2019/11/25 10:59:40

[서울=뉴시스]이영애(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2019.11.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애(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2019.1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이영애가 14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영화 '나를 찾아줘'의 배우 애영애 인터뷰가 있었다.

이영애는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린 줄 몰랐다. 그만큼 제가 20대, 30대를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연기에 대해) 더 욕심을 내면, 얻는 것도 있지만 잃는 것도 있을 것 같았다. 가정을 이루고 아이도 늦게 낳았다. (오랜 만에 복귀했다고) 낯선 것은 없었다. 떨리고 기대가 된 감정이 컸다. (마지막 촬영이)엊그제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감사하고 운이 좋았던 건 친절한 금자씨에서 일했던 팀이 흔쾌히 시간을 내주셨다. 그래서 팀워크도 좋았고 화기애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부담은 된다. 나이도 그렇게 되고… 나이 계산하지 말아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으로의 행보를 묻는 질문에는 "잘 하고 싶다.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작품이라도 제대로 하고 싶은 욕심이 크다. 엄마로서의 역할도 중요하다. 가정에서의 제 위치도 중요하다. 조화롭게 해 가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를 드린다"라고 했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이영애는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의 절절한 모성애를 선보인다. 이영애가 맡은 '정연' 역은 아이를 잃어버린 지 6년이 지났지만 아이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는 인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이영애 "14년 만 복귀? 부담되지만 잘 하고 싶다"

기사등록 2019/11/25 10:59:4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