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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 손흥민, 무리뉴 데뷔전에서 평점 전체 1위

기사등록 2019/11/23 23:58:18

[런던=AP/뉴시스]토트넘 손흥민이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전반 36분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43분에도 모우라의 골을 도우며 조제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데뷔전에 선물을 안겼다. 토트넘은 2-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2019.11.23.
[런던=AP/뉴시스]토트넘 손흥민이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전반 36분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43분에도 모우라의 골을 도우며 조제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데뷔전에 선물을 안겼다. 토트넘은 2-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2019.11.23.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조세 무리뉴 신임 감독의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으로 펄펄 난 손흥민(토트넘)이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3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손흥민의 1골 1도움 활약을 발판삼아 3-2로 승리했다.

지난 9월28일 사우샘프턴과의 7라운드 이후 6경기 만에 리그에서 승리한 토트넘은 4승5무4패(승점 17)로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20일 새롭게 부임한 무리뉴 감독은 데뷔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로 출발했다.

손흥민은 전반 36분 선제골과 전반 43분 루카스 모우라의 골을 도우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3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9호골(리그 4골·챔피언스리그 5골)이다. 도움도 5개가 됐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5를 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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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 손흥민, 무리뉴 데뷔전에서 평점 전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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