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외대, 외국인 유학생 위한 겨울옷 나눔축제 개최 등

기사등록 2019/11/22 11:25:40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오는 25일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캠퍼스 A동 202호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겨울옷 나눔 축제 '어서와, 부산 겨울은 처음이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를 위해 부산외대 국제교류처와 사회기여센터는 지난 11~18일 대학 교수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에게 어울리는 장롱 속 겨울 외투를 기증받았다. 교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은 패딩, 점퍼, 외투 등 총 55점이다.
 
이들 겨울옷은 대학에서 유학 중인 아세안지역 학생들을 포함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아대 석당박물관, 전문예술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동아대 석당박물관은 전문예술단체 '음악풍경'과 박물관 음악회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저변 확대, 문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음악가 발굴, 프로음악가 연주 기회 마련, 박물관 프로그램 확대 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오는 12월 7일부터 1년 동안 석당박물관에서 '짜장콘서트'를 진행한다.

◇동의과학대, 실습용 차량 2대 기증받아

동의과학대학교는 아우디 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로부터 실습용 차량 2대와 실습 교재를 기증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기증받은 차량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와 아우디 A7 50 TDI 등 2대이다. 이들 차량은 앞으로 자동차계열 실습 기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의과학대와 유카로오토모빌은 2012년 7월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장 실습 지원과 교육 관련 자문, 취업 특강 등 다양한 정보 교류 및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동구, 안창마을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부산 동구는 안창마을 루미네수녀기념관 광장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창마을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8억3000만원을 포함한 총 1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오는 12월 초 착공한 이후 내년 상반기 중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591.9㎡규모로 지어지며, 이 곳에서는 아토피케어사업을 포함한 재활사업과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총 3개 특화사업과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관리, 금연·절주, 영양, 구강, 치매관리 사업 등 다영한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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