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작 김성주씨의 ‘가을 프레임’ 참신한 구도로 높은 점수 받아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제8회 사이버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하고 20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종 수상작은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10점 등 16점이다.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작은 김성주씨의 ‘가을 프레임’이다. 북서울꿈의숲 월영지 팔각정 안에서 외부를 촬영한 해당 작품은 정자 내부의 단청을 그림의 겉틀로 활용해 참신한 구도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원치운씨의 ‘겨울서리꽃’, 이은경씨의 ‘대한독립 만세’가, 장려상에는 김순성씨의 ‘북한산 설경’, 이경호씨의 ‘한가위 선물’, 차경태씨의 ‘백운대 바라보기’가 각각 낙점됐다. 이밖에 김영희씨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순간’ 외 9개 작품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구는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139명의 출품작 374건을 접수해 총 세 번의 심사를 거쳤다. 응모된 작품 중 주제에 부합되지 않는 것을 제외하는 1차 내부 심사를 거친 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2차 심사를 진행해 32개의 작품을 선발했다. 주제 적합성, 창의성, 전달 효과성, 작품성 등이 심사 기준으로 적용됐다.
3차 평가에서는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추천 평가가 병행됐다.
구는 이번에 선정된 16개 작품을 강북구청과 강북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 등에 전시하고 구 인터넷방송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각종 리플릿, 포스터 제작 등 구정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수상작은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를 홍보하는 데 널리 이용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기록을 남겨 준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종 수상작은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10점 등 16점이다.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작은 김성주씨의 ‘가을 프레임’이다. 북서울꿈의숲 월영지 팔각정 안에서 외부를 촬영한 해당 작품은 정자 내부의 단청을 그림의 겉틀로 활용해 참신한 구도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원치운씨의 ‘겨울서리꽃’, 이은경씨의 ‘대한독립 만세’가, 장려상에는 김순성씨의 ‘북한산 설경’, 이경호씨의 ‘한가위 선물’, 차경태씨의 ‘백운대 바라보기’가 각각 낙점됐다. 이밖에 김영희씨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순간’ 외 9개 작품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구는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139명의 출품작 374건을 접수해 총 세 번의 심사를 거쳤다. 응모된 작품 중 주제에 부합되지 않는 것을 제외하는 1차 내부 심사를 거친 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2차 심사를 진행해 32개의 작품을 선발했다. 주제 적합성, 창의성, 전달 효과성, 작품성 등이 심사 기준으로 적용됐다.
3차 평가에서는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추천 평가가 병행됐다.
구는 이번에 선정된 16개 작품을 강북구청과 강북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 등에 전시하고 구 인터넷방송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각종 리플릿, 포스터 제작 등 구정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수상작은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를 홍보하는 데 널리 이용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기록을 남겨 준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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