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식] 내년 장애인일자리 신규 참여자 모집 등

[횡성=뉴시스]권순명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오는 27일까지 2020년 횡성군 장애인일자리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형(전일제,시간제), 참여형, 특화형(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 3개 분야 총 43명이다.
 
신청 대상은 군에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다.

군은 12월 중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참여자를 최종 선발하고, 배치기관을 확정하는 등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을 보장 지원 등 맞춤형 신규 일자리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횡성군 소외계층 찾기 로드맵...주민속으로

강원 횡성군은 횡성우체국, 한전MCS횡성지점과 횡성군청 회의실에서 횡성군 관내 소외계층 찾기 로드맵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두희 횡성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판기 횡성우체국장, 박성철 한전MCS횡성지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자칫 놓칠 수 있는 복지대상자 발굴을 위해 현장중심 발굴 시스템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등과 공공기관과의 연계.협력한다.
 
한편 군은 공공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우리 관내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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