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강명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LX는 지난 20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전주비전대학교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LX는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견학콘텐츠로 지적측량과 공간정보 분야 등의 전문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체험행사는 LX 소개와 함께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의 블라인드 채용과정 안내, 홍보관 관람, 국토인터넷방송국(LIBS)견학, 지적측량 시연, 드론 체험 등이 진행됐다.
최창학 사장은 “LX가 추진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긍정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북혁신도시 LX 본사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46개 학교, 총 150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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