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KTH는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사랑의 꿈나무 투어’ 사회공헌행사를 지난 20일 진행했다.
‘사랑의 꿈나무 투어’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많지 않은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을 하는 체험학습형 사회공헌행사다. 2017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센터, 스튜디오 등 견학 및 체험을 통해 미디어 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 20일 목동 K쇼핑 미디어센터를 방문한 23명의 학생들은 다양한 방송직업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게임을 시작으로 K쇼핑 쇼핑호스트, 카메라감독 등 방송 전문가들과 함께 직업 체험 활동을 했다.
이번 ‘사랑의 꿈나무 투어’에서는 AR, VR 체험을 할 수 있는 방송테마파크 ‘MBC 월드’도 찾았다. 360도 VR(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하거나 유명 드라마 속 주인공과 함께 있는듯한 AR(증강현실) 체험을 하고 방송시설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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