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영화 '감쪽같은 그녀'가 배우 나문희, 김수안의 친필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친필 일러스트 포스터는 2019년 마지막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감쪽같은 그녀'의 따뜻한 감성을 그대로 담은 색감과 작화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72세 꽃청춘 '말순' 역의 나문희와 12살 애어른 '공주' 역의 김수안이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써 내려간 친필 메시지가 담겨 있어 포근함과 뭉클함을 더한다.
'이름이 공주란다 절대 안 이자쁠 이름이네', '할매요, 가족이 되어줘서 고맙습니다'라는 친필 메시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진정한 가족이 되는 '말순'과 '공주'의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글씨체 역시 캐릭터의 성격에 맞춰 고심한 끝에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작품이다. 다음 달 4일 개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에 공개된 친필 일러스트 포스터는 2019년 마지막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감쪽같은 그녀'의 따뜻한 감성을 그대로 담은 색감과 작화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72세 꽃청춘 '말순' 역의 나문희와 12살 애어른 '공주' 역의 김수안이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써 내려간 친필 메시지가 담겨 있어 포근함과 뭉클함을 더한다.
'이름이 공주란다 절대 안 이자쁠 이름이네', '할매요, 가족이 되어줘서 고맙습니다'라는 친필 메시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진정한 가족이 되는 '말순'과 '공주'의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글씨체 역시 캐릭터의 성격에 맞춰 고심한 끝에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작품이다. 다음 달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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