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맛집이 백화점으로…현대백화점 '일산을 맛보다'

기사등록 2019/11/21 10:15:28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현대백화점이 경기도 고양시 내 '동네 맛집'으로 소문난 카페와 베이커리 기획 행사를 연다.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소호형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흐름에 맞춰 고객에게 새로운 디저트 콘텐츠를 제안하고 소호형 디저트 업체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현대백화점은 22~28일 킨텍스점 식품 행사장에서 '일산을 맛보다' 초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입소문이 난 디저트 브랜드 5개가 참여하며, 5개 업체 모두 백화점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약 6개월간 고양시 내 일산동구와 일산서구 내 입소문이 난 유명 디저트 맛집을 직접 돌아다니며 엄선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5개 브랜드 각각의 스타일과 레시피로 지역 내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점포별로 주변 소상공인과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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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맛집이 백화점으로…현대백화점 '일산을 맛보다'

기사등록 2019/11/21 10:15: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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