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시 중구는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19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운영 및 사업제안서 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와 울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공모는 전국 시·도 및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 107곳을 대상으로 했다.
공모전은 2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지난 8월 5~20일 운영사례와 사업제안서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운영사례 부문에 지난 4월 말 운영한 '아빠캠프-아빠 어디가!' 사업을 신청했다. 1박2일 일정으로 언양자연체험장에서 캠프를 통해 아버지들이 온전히 자녀의 양육을 책임지는 프로그램이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행사 당시 텐트치기와 체육활동, 인절미 만들기, 승마 체험, 바비큐 파티, 매직쇼 관람, 스카프 염색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은 지난 9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공모에 참여한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76곳 가운데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 20곳을 현장 심사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2차 현장 심사와 PPT 발표, 면접 등을 거쳐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우수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우수상인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상을 수상하게 된다.
최지현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운영사례 공모에서도 '아빠 장난감 수리단' 사업으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와 울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공모는 전국 시·도 및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 107곳을 대상으로 했다.
공모전은 2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지난 8월 5~20일 운영사례와 사업제안서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운영사례 부문에 지난 4월 말 운영한 '아빠캠프-아빠 어디가!' 사업을 신청했다. 1박2일 일정으로 언양자연체험장에서 캠프를 통해 아버지들이 온전히 자녀의 양육을 책임지는 프로그램이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행사 당시 텐트치기와 체육활동, 인절미 만들기, 승마 체험, 바비큐 파티, 매직쇼 관람, 스카프 염색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은 지난 9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공모에 참여한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76곳 가운데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 20곳을 현장 심사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2차 현장 심사와 PPT 발표, 면접 등을 거쳐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우수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우수상인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상을 수상하게 된다.
최지현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운영사례 공모에서도 '아빠 장난감 수리단' 사업으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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