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019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도민이 주도하는 자원봉사, 경북의 희망!’을 주제로 열린 경북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활동 연인원 증가율과 자원봉사 우수시책, 공무원자원봉사 활동실적 등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2016년에 대상을 받은 이후 3년 만의 쾌거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래멘토봉사단이 우수단체 표창을 수상했고,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유순연 회장과 손사랑봉사단 박신혜 회장은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정규식 영덕군 부군수는 “8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태풍피해 복구와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자원봉사에 참여한 결과 대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영덕, 모두가 행복한 영덕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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