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브이라이브, 한류 콘텐츠 확산에 긍정적 기여"

기사등록 2019/11/17 11:21:29

'제5회 지능정보포럼'서 브이라이브 관련 연구 결과 발표



【서울=뉴시스】고은결 기자 = 네이버의 글로벌 라이브 커뮤니티 플랫폼인 브이라이브(V LIVE)가 창작자의 글로벌 진출과 한류 콘텐츠 확산에 영향력을 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15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제5회 지능정보포럼'에서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는 '브이라이브 플랫폼의 의의와 브이라이브 플랫폼 내 K-POP 채널의 성공 요인'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김성철 교수에 따르면 브이라이브에서 스타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다양할수록 댓글 참여와 같은 채널 활동이 활발하고, 'V HEARTBEAT' 등을 활용한 글로벌 진출 시도가 많을수록 일평균 채널 구독자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는 "브이라이브는 한류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으로 유통하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현지의 로컬 콘텐츠를 주변국으로도 확산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브이라이브가 플랫폼 고도화와 더불어 '팬 맞춤형' 콘텐츠의 확대, 이에 기반한 비즈니스모델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한류 뿐 아니라 글로벌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으로 유통하는 '글로벌 파이프라인'으로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브이라이브가 동남아시아 지역 내에서 라이브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췄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컬쳐미디어랩 김숙 대표가 '동남아시아의 한류 팬덤과 플랫폼'에 대해 분석한 결과, 브이라이브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3개국에서 유튜브, 페이스북과 함께 한류 콘텐츠를 가장 많이 감상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해당 3개국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브이라이브에서 유료 콘텐츠를 이용한 경험이 있고, 'Fanship'에 대한 만족도가 5점 만점에 평균 4.32점을 기록했다.

김숙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브이라이브가 글로벌 시장의 테스트베드 격인 동남아시아에서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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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11/17 11:21: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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