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14일 일제히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국어와 수학, 영어 영역이 지난 모의고사와 비슷하게 출제됐다고 입을 모았다.
수험생들이 체감한 난도는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특별히 까다롭거나 난도가 높은 문제가 많지 않았다고 했다.
56지구 12시험장인 충북 청주 산남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시험장을 나서며 "모의고사랑 비슷한 수준으로 특별히 어렵게 느끼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수험생 송재현양은 "영어 영역이 일부 까다로웠던 것으로 느껴진 것 외에는 국어와 수학은 특별히 어렵게 느끼지 않았다"며 "지난 모의고사보다 쉬운 부분도 있었다"고 했다.
다른 수험생 손지수양도 "국어와 수학은 모의고사 때와 비슷한 수준이었다"며 "영어도 평소 모의고사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았다"고 했다.
수험생들이 체감한 난도는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특별히 까다롭거나 난도가 높은 문제가 많지 않았다고 했다.
56지구 12시험장인 충북 청주 산남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시험장을 나서며 "모의고사랑 비슷한 수준으로 특별히 어렵게 느끼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수험생 송재현양은 "영어 영역이 일부 까다로웠던 것으로 느껴진 것 외에는 국어와 수학은 특별히 어렵게 느끼지 않았다"며 "지난 모의고사보다 쉬운 부분도 있었다"고 했다.
다른 수험생 손지수양도 "국어와 수학은 모의고사 때와 비슷한 수준이었다"며 "영어도 평소 모의고사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았다"고 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1교시 국어영역 시험이 끝난 뒤 "문항의 형식을 복잡하게 만들기보다 평가목표에 충실하게 출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도내에서는 청주, 충주, 제천, 옥천 등 4개 시험지구 32개 시험장, 565개 시험실에서 1교시 지원자 1만3920명 중 1만2426명은 응시하고 1494명은 결시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다음 달 4일 출신학교와 시험지구 교육청에 통지한다.
[email protected]
도내에서는 청주, 충주, 제천, 옥천 등 4개 시험지구 32개 시험장, 565개 시험실에서 1교시 지원자 1만3920명 중 1만2426명은 응시하고 1494명은 결시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다음 달 4일 출신학교와 시험지구 교육청에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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