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매주 화요일, 책방 이용객과 명상프로그램 참가자 대상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최인아책방의 클래식한 공간.](https://img1.newsis.com/2019/11/13/NISI20191113_0000428381_web.jpg?rnd=20191113093149)
최인아책방은 5000여 권의 장서를 갖춘 중형 서점이자 강연, 모임, 콘서트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책방 주인이 선별한 좋은 책들이 주제별로 진열돼 있고 지인들이 추천한 책 안에는 추천 이유를 진솔하게 적은 북카드가 들어 있어 자신에게 필요한 책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책방의 클래식한 공간은 차와 함께 책 읽기 좋도록 서재 같은 느낌으로 인테리어 돼 있으며 명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군은 ‘지리산 천년의 생명을 마시다’라는 주제로 12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밤 7시 30분 책방 이용고객과 명상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세계농업유산에서 생산된 다양한 차 종류를 소개하고 하동녹차를 지원한다.
특히 이곳에서는 ‘명상에 길을 묻다’라는 테마로 전문강사와 함께 명상 관련 책을 나눠 읽으며 명상과 차를 마시는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여기에도 하동녹차와 다기세트를 지원한다.
![【하동=뉴시스】김윤관 기자=경남 하동군이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최인아책방에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하동녹차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하동군 제공) 2019.11.13. ky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11/13/NISI20191113_0000428396_web.jpg?rnd=20191113094124)
군은 최인아책방의 하동녹차 홍보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하동녹차 홍보활동을 계속 이어간다.
지난 8월 서울 홍익대 인근 상권에서 오픈한 에어링카페 ‘공휴’, 인사동 찻집 거리 등의 팝업스토어, 경남도청, 시외버스터미널 등 사람이 많는 찾는 시설을 대상으로 하동녹차 시음회를 가질 계획이다.
ky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