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경기단체, 첫 민선 체육회장 후보 단일화

기사등록 2019/11/13 08:38:39

최종수정 2019/11/13 10:22:26

전남 여수시청
전남 여수시청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의 민선 첫 체육회장 선출에 앞서 경기단체들은 명경식(59) 유한회사 케이엠티 대표를 단일후보로 뽑았다.

13일 여수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진남경기장에서 열린 여수시체육회 산하 38개 가맹경기단체 회장들의 단일후보 투표 결과 명경식 대표가 선출됐다.

여수시체육회장은 박인섭 여수시체육회 전 상임부회장과 이종민 전 상임부회장, 최대식 전 전남도의원, 문병일 전남대 교수, 김광중 전 상임부회장, 케이엠티 명경식 대표 등 6명이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명 대표는 체육회장으로 최종 선출되면 산하 가맹 경기단체와 소통에 주력하고 시 예산의 0.4%인 52억 원을 체육회 예산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 전문 체육인 육성과 개방형 공모로 체육회 사무국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명경식 대표는 경남대 졸업한 뒤 여수공업고등학교 교사, 여수새마을지회장, 여수상공회의소 상공위원, 민주평통자문위원 여수협의회 부회장, 여수공고 총동문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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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경기단체, 첫 민선 체육회장 후보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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