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서 오는 9일 열려…'편리하고 안전한 보행' 주제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오는 11일 '제10회 보행자의 날'을 맞아, 부산시민공원에서 걷기행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 부산에서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를 주제로 올해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원 북측 동평로에서 시작해 시민공원로를 거쳐 부산시민공원으로 복귀하는 코스로 짜여졌다.
참가자들은 시에서 정한 차량 속도제한 구역을 함께 걸으며 보행자의 안전권을 지킬 수 있는 보행환경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보행안전 퀴즈, 교통안전 가상현실(VR) 체험, 안전띠체험과 교통약자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윤영중 교통안전복지과장은 "걷기 생활화는 건강뿐 아니라 국가차원의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마련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보행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행자의 날은 보행교통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확산을 위해 만든 기념일로, 사람의 두 다리를 연상케 하는 11월11일로 지정됐다.
[email protected]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 부산에서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를 주제로 올해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원 북측 동평로에서 시작해 시민공원로를 거쳐 부산시민공원으로 복귀하는 코스로 짜여졌다.
참가자들은 시에서 정한 차량 속도제한 구역을 함께 걸으며 보행자의 안전권을 지킬 수 있는 보행환경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보행안전 퀴즈, 교통안전 가상현실(VR) 체험, 안전띠체험과 교통약자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윤영중 교통안전복지과장은 "걷기 생활화는 건강뿐 아니라 국가차원의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마련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보행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행자의 날은 보행교통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확산을 위해 만든 기념일로, 사람의 두 다리를 연상케 하는 11월11일로 지정됐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