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고양레지던시 포스터
【서울=뉴시스】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2019년 고양·창동 레지던시 입주 작가의 창작 활동을 소개하기 위한 오픈스튜디오 및 입주작가전을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고양·창동 레지던시는 한국현대미술의 네트워크 확대 및 국제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2019년 현재까지 국내․외 약 700여명이 넘는 작가들에게 다양한 입주,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임흥순 작가(창동레지던시 2015년 13기) 등 한국 현대미술계의 스타 작가들을 배출해왔다.
이번 전시는 2019년을 마무리하며 국립현대미술관 레지던시에서 입주 작가의 창작 활동과 국제 교류 사업의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국립현대미술관 고양․창동레지던시 작가들의 결과물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작가들의 활발한 전시 및 국제교류활동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양레지던시= 15기 입주 작가의 오픈스튜디오를 9일까지 개최한다.
생동감 넘치는 창작의 현장 속으로 들어와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과 만날수 있다. 국제교환입주 해외작가 웨이신 쿽 총과 함께 싱가폴 전통 차를 함께 만들어보고 마시는 워크숍도 마련된다.
한편, 2019년도 국제교환입주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국내작가 6인이 따로 꾸미는 '경험, 회상, 향유: Experience, Remembrance, Appreciation'가 같은 기간 열린다. 2019년 15기 입주작가 중 4인(김재민이, 이원우, 전보경, 정재경)과 고양레지던시 출신작가 김세진(4기), 백현주(11기) 총 6인 작가의 전시다. 독일, 아르헨티나, 캐나다 등에 위치한 7개의 해외 파트너십 기관과 교환입주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국내․외 작가들의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 교류의 경험을 전한다.
오픈스튜디오 행사 기간 중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 버스가 운영된다.

【서울=뉴시스】창동레지던시 포스터
◇창동레지던시= 하반기 입주작가전 '창동레지던시 입주보고서 2019'와 오픈스튜디오를 오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올해 창동레지던시 17기로 입주한 작가들이 입주 기간 동안 제작한 신작을 선보이는 전시다. 국내 작가 3인(권병준, 박선민, 이민경)을 비롯해 해외작가 7인 베로니카 레너, 움베르토 훙카(콜롬비아), 다니엘 몬로이 쿠에바스, 훌리아 카리요(멕시코), 타일러 코번(미국), 카를로 코린스키, 프라우케 슐리츠(독일) 등이 참여한다.
개막 당일인 22일에는 멕시코, 중국 등 4개국의 작가 및 연구자 10팀이 참여하는 오픈스튜디오가 열린다. 지난 8월 10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국립현대미술관 신규 공모 사업 ‘프로젝트 해시태그(#)’에 최종 선발된 강남버그와 서울퀴어콜렉티브도 참가해, 내년도 있을 결과보고에 앞서 프로젝트 과정을 공유한다. 서울퀴어콜렉티브가 '도시 기록과 사회 참여'를 주제로 기획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기후변화를 주제로 강연 퍼포먼스 형식을 차용한 퍼포먼스 '피리불기'(이민경 기획·연출)가 오는 29~30일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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