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 포함…공익인권법센터 인턴 의혹
8월에는 환경대학원 압수수색…딸 장학금 논란 관련
【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5일 서울대를 추가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조 전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조 전 장관의 딸과 아들이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허위로 인턴활동 증명서를 발급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추가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조 전 장관 자녀들은 인턴 활동 증명서를 입시 과정에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고, 검찰은 의혹의 진위여부와 조 전 장관의 개입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는 모양새다.
검찰은 지난 8월에도 조 전 장관의 딸의 장학금 특혜 논란 등을 들여다보기 위해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email protected]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조 전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조 전 장관의 딸과 아들이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허위로 인턴활동 증명서를 발급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추가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조 전 장관 자녀들은 인턴 활동 증명서를 입시 과정에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고, 검찰은 의혹의 진위여부와 조 전 장관의 개입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는 모양새다.
검찰은 지난 8월에도 조 전 장관의 딸의 장학금 특혜 논란 등을 들여다보기 위해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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