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우수 농특산물 대대적 홍보…2000만원 매출 올려

기사등록 2019/11/05 13:16:02

임실군에서 출품한 꽃송이버섯 농협중앙회장상 수상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임실군이 한국농업경영인중앙회에서 주최하는 '전국 으뜸 농산물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사진=임실군 제공)2019.11.05. photo@newsis.com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임실군이 한국농업경영인중앙회에서 주최하는 '전국 으뜸 농산물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사진=임실군 제공)2019.11.05. [email protected]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임실군이 한국농업경영인중앙회에서 주최하는 '전국 으뜸 농산물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5일 군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에서 열린 이 행사에 임실군 농업인이 재배한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고 농산물 우수성을 알렸다.

군에서는 고추, 고춧가루, 치즈, 감 등 15개에 달하는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해 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고춧가루, 치즈, 오수감은 매출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 확보 물량 전량이 매진되는 성과를 냈다.

또 전국 17개 시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비교·평가하는 품평회에서 군에서 출시한 꽃송이버섯은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해 열매의 고장인 임실군 농특산물 명성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행사장을 찾은 김형우 부군수는 "농업인들이 온갖 정성을 다해 키워 낸 농산물이 도시민에게 큰 신뢰와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임실군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임실군, 우수 농특산물 대대적 홍보…2000만원 매출 올려

기사등록 2019/11/05 13:16:02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