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5개 전통시장 먹거리·특산품 판매…8~9일 박람회

기사등록 2019/11/05 11:15:00

전통시장 시민 인식 개선…상품 홍보도

【서울=뉴시스】2017년 서울 전통시장박람회 모습. 2019.11.05.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2017년 서울 전통시장박람회 모습. 2019.11.05.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광장시장 빈대떡, 뚝도시장 건어물, 서울약령시장 한방제품, 강동명일시장 천연염색 모자와 스카프 등 서울지역 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와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 8~9일 서울광장에서 '2019 서울전통시장박람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시내 20개 자치구 35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주간시장(오전 10시~오후 6시)과 야시장(오후 5~10시)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통시장박람회는 각 시장별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상품홍보는 물론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민들은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제로페이 1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추가구매 가능 쿠폰(3000원) 또는 경품이 제공된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전통시장박람회는 시민은 물론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전통시장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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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5개 전통시장 먹거리·특산품 판매…8~9일 박람회

기사등록 2019/11/05 11:15: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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