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질서 파괴 더이상 용납 않고 단호한 대응 나설 것" 경고
【홍콩=신화/뉴시스】유세진 기자 = 홍콩 경찰은 2일 벌어진 불법 폭력 시위와 관련해 3일 새벽 1시(현지시간) 현재 200명이 넘는 시위대를 체포하고 188개의 화염병을 포함해 많은 공격용 무기들을 압수했다고 3일 발표한 성명에서 밝혔다.
경찰은 또 '조직범죄 및 삼합회 단속국'(OCTB)가 공격용 무기를 소지하고 있던 남성 4명과 여성 1명을 체포했다고 덧붙였다.
성명은 2일 홍콩 곳곳에서 벌어진 불법 폭력 및 파괴 행위가 벌어졌다며 난동자들이 많은 주요 도로들을 봉쇄하고 바리케이드에 방화하는 한편 경찰을 향해 화염병과 벽돌 등을 던졌다고 밝혔다.
난동꾼들은 또 많은 상점들을 불태우고 약탈하는 한편 지하철 시설들을 파괴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또 일부 난동꾼들은 행인을 공격하기도 했으며 거리에 못 등을 살포해 지나는 사람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했다고 성명은 비난했다.
경찰은 이어 이처럼 공공질서와 시민들의 일상적인 삶을 파괴하는 행위는 더이상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며 정의를 바로 잡기 위해 단호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경찰은 또 '조직범죄 및 삼합회 단속국'(OCTB)가 공격용 무기를 소지하고 있던 남성 4명과 여성 1명을 체포했다고 덧붙였다.
성명은 2일 홍콩 곳곳에서 벌어진 불법 폭력 및 파괴 행위가 벌어졌다며 난동자들이 많은 주요 도로들을 봉쇄하고 바리케이드에 방화하는 한편 경찰을 향해 화염병과 벽돌 등을 던졌다고 밝혔다.
난동꾼들은 또 많은 상점들을 불태우고 약탈하는 한편 지하철 시설들을 파괴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또 일부 난동꾼들은 행인을 공격하기도 했으며 거리에 못 등을 살포해 지나는 사람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했다고 성명은 비난했다.
경찰은 이어 이처럼 공공질서와 시민들의 일상적인 삶을 파괴하는 행위는 더이상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며 정의를 바로 잡기 위해 단호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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