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진우도' 등 절대보전 무인도서 관리 강화

기사등록 2019/10/31 09:15:28

【부산=뉴시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절대보전 무인도서 '진우도'에 출입제한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2019.10.31. (사진=부산해수청 제공)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절대보전 무인도서 '진우도'에 출입제한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2019.10.31. (사진=부산해수청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절대보전 무인도서 '진우도'에 출입제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진우도는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멸종위기종 물수리 등이 사는 국가지정 문화재구역으로, 신자도와 장자도, 대마등도, 도요등, 백합등, 맹금머리도 등과 함께 절대보전 무인도서로 지정돼 있다.

부산 관내 무인도서는 총 39곳이며, 이 중 절대보전 무인도서는 8곳, 준보전도서 2곳, 이용가능도서 23곳, 개발가능도서 6곳 등이다.

절대보전 무인도서는 보전 가치가 매우 높아 상시 출입이 제한되며, 무단으로 출입할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곳이다.

지난 3월에는 서바이벌게임 동호회원 30여 명이 진우도에 무단으로 들어갔다가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부산해수청은 절대보전 무인도서에 대한 무단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 표지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관내 무인도서를 안내하는 리플릿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더불어 문화재청 등 유관기관, 지자체와 협력해 무인도서 정화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앞서 부산해수청은 진우도 등 절대보전 무인도서가 소재한 강서구, 사하구 지역 어민 6명을 '명예관리원'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박경철 부산해수청장은 "무인도서의 올바른 이용을 홍보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섬 무인도와 바닷속 생태계를 후대에까지 물려 줄 수 있도록 해양환경은 물론 무인도서 관리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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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진우도' 등 절대보전 무인도서 관리 강화

기사등록 2019/10/31 09:15: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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