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벽산플레이어스 등 11개팀 내달 16일부터 왕중왕전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한국형 디비전시스템 도입과 정착에 한 축을 담당할 K5리그가 최초의 왕중왕전을 진행한다.
2019 K5리그 챔피언십이 다음달 16일부터 대전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KFA)의 생활축구리그인 K5, K6, K7리그 중 가장 상위 리그인 K5리그는 올해 출범했다.
전국 11개 리그에서 67개팀이 경쟁을 거쳐 각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11개팀이 챔피언십이라는 이름 아래 왕중왕을 가린다.
서울 권역 우승팀 벽산플레이어스와 인천 권역 송월FC, 경기 권역 덕계축구회(양주), 강원 권역 하늘FC(원주), 충북 권역 SMC엔지니어링(청주), 대전·충남·세종 권역 위너스타(대전), 전북 권역 파랑새FC(전주), 대구·경북 권역 가람FC(안동), 울산 권역 동울산FC, 부산·경남 권역 재믹스FC(김해)가 이번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마지막 참가팀이 될 광주·전남 1위 팀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30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조 추첨에 따라 A조(3팀), B조(2팀), C조(3팀), D조(3팀) 등 총 4개 조가 편성됐다. 각 조 1위 팀은 4강에 진출해 다음달 17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전은 11월 23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조별리그는 전후반 각 35분씩 70분 경기이며, 승점제로 순위를 결정한다.
승점이 같을 경우에는 페어플레이 점수, 승자승, 골득실, 다득점, 추첨 순으로 결정한다. 준결승전은 전후반 각 40분씩 80분 경기(연장전 20분 후 승부차기), 결승전은 전후반 각 45분씩 90분 경기(연장전 30분 후 승부차기)로 진행된다.
준결승전부터 결승전까지 총 세 경기는 STN이 중계할 예정이다.
생활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인 만큼 우수한 성적을 내는 팀에 돌아가는 혜택도 크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고, 현재 추진 중인 아시아 국가 생활축구팀과의 해외 교류전 참가 우선권도 돌아간다.
준우승팀에게는 메달과 상금 300만원, 공동 3위를 차지한 두 팀에게는 메달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email protected]
2019 K5리그 챔피언십이 다음달 16일부터 대전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KFA)의 생활축구리그인 K5, K6, K7리그 중 가장 상위 리그인 K5리그는 올해 출범했다.
전국 11개 리그에서 67개팀이 경쟁을 거쳐 각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11개팀이 챔피언십이라는 이름 아래 왕중왕을 가린다.
서울 권역 우승팀 벽산플레이어스와 인천 권역 송월FC, 경기 권역 덕계축구회(양주), 강원 권역 하늘FC(원주), 충북 권역 SMC엔지니어링(청주), 대전·충남·세종 권역 위너스타(대전), 전북 권역 파랑새FC(전주), 대구·경북 권역 가람FC(안동), 울산 권역 동울산FC, 부산·경남 권역 재믹스FC(김해)가 이번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마지막 참가팀이 될 광주·전남 1위 팀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30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조 추첨에 따라 A조(3팀), B조(2팀), C조(3팀), D조(3팀) 등 총 4개 조가 편성됐다. 각 조 1위 팀은 4강에 진출해 다음달 17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전은 11월 23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조별리그는 전후반 각 35분씩 70분 경기이며, 승점제로 순위를 결정한다.
승점이 같을 경우에는 페어플레이 점수, 승자승, 골득실, 다득점, 추첨 순으로 결정한다. 준결승전은 전후반 각 40분씩 80분 경기(연장전 20분 후 승부차기), 결승전은 전후반 각 45분씩 90분 경기(연장전 30분 후 승부차기)로 진행된다.
준결승전부터 결승전까지 총 세 경기는 STN이 중계할 예정이다.
생활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인 만큼 우수한 성적을 내는 팀에 돌아가는 혜택도 크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고, 현재 추진 중인 아시아 국가 생활축구팀과의 해외 교류전 참가 우선권도 돌아간다.
준우승팀에게는 메달과 상금 300만원, 공동 3위를 차지한 두 팀에게는 메달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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