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센터 등 둘러보며 4차산업혁명 준비 관련 업계 현황 점검
【서울=뉴시스】윤해리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종합기상정보를 제공하는 민간기업 케이웨더를 방문해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케이웨더를 찾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꼽히는 기상 정보 관측 분야에서 일하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케이웨더의 빅데이터센터를 둘러본 후 4차산업혁명 준비와 관련해 업계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케이웨더는 국내외 국공립 기관, 언론 방송기관을 포함한 4000여개 업체에 기상정보와 관측 장비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당 측에서 이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최고위원들과 윤호중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기업 측에서는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와 이강수 더존비즈온 부사장 등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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