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립한글박물관이 23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등 11월 정기 문화행사를 공개했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인 '첼로와 음악과 당신과 시'에서는 탄생부터 죽음까지의 인간의 일생을 첼로 연주와 시 낭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27일 오후 2시와 4시 강당에서 진행된다.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토요 문화행사로 열리는 'THE 하랑 CONCERT: 끄적끄적'은 '사랑'을 주제로 클래식 앙상블, 연극, 무용이 함께하는 퍼포먼스 공연이다. 9일 오후 2시, 4시에 강당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월요 문화행사로는 '탭 쇼'가 무대에 오른다. '탭 쇼'는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넌버벌 탭댄스 뮤지컬이다.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있다. 11일 오후 2시, 4시에 강당에서 진행되며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토요 영화로는 겨울을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영화가 마련된다. 영화 '아이스 에이지'는 2일, 영화 '눈의 여왕: 트롤의 마법거울'은 16일, 영화 '눈의 여왕: 눈과 불의 마법 대결'은 23일, 영화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은 30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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