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어린이공원에는 소방도로, 신정제일시장입구에는 주차장 확보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불법 노점으로 민원이 많았던 남도어린이공원(9개소)과 신정제일시장 입구(8개소) 노점 17개소를 전면 철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4차례에 걸쳐 이뤄진 노점상과의 간담회와 면담을 통해 철거했다.
철거작업은 지난달 17일과 이달 4일에 이뤄졌다. 노점상 스스로 물품과 매대를 정리하고 노점을 비워 물리적 충돌이 없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남도어린이공원에는 소방도로가 확보됐다. 인근 주민은 "노점 철거 후 공원에 생기가 도는 것 같고 소방도로가 확보된 걸 보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신정제일시장 입구 노점상이 철거되면서 주차장 11면이 설치됐다. 정비 현장을 본 한 주민은 "도로가 깔끔해지고 주차장이 생겨 도로가 쾌적해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불편과 위험을 주는 불법 노상 적치물을 지속적으로 단속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4차례에 걸쳐 이뤄진 노점상과의 간담회와 면담을 통해 철거했다.
철거작업은 지난달 17일과 이달 4일에 이뤄졌다. 노점상 스스로 물품과 매대를 정리하고 노점을 비워 물리적 충돌이 없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남도어린이공원에는 소방도로가 확보됐다. 인근 주민은 "노점 철거 후 공원에 생기가 도는 것 같고 소방도로가 확보된 걸 보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신정제일시장 입구 노점상이 철거되면서 주차장 11면이 설치됐다. 정비 현장을 본 한 주민은 "도로가 깔끔해지고 주차장이 생겨 도로가 쾌적해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불편과 위험을 주는 불법 노상 적치물을 지속적으로 단속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