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서린바이오사이언스(038070)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서경대학교와 함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가과제인 '환경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생물의 생태기술을 이용한 실내 대기오염물질 저감화기술 개발' 과제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환경부 주관 핵심연구개발사업이다.
서린바이오는 이를 통해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미생물 전기화학 반응을 이용한 생태모방형 산화-환원 반응 시스템을 개발하고 미생물을 이용해 대기오염 물질의 원천 분해를 유도하고 기존 공기청정기의 다양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기오염물질 저감기술 중 하나로 공기청정기가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공기청정기 가동 중 발생하는 음이온, 오존 또는 은나노가 인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는 한편 대기오염물질의 재분출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공기청정기 필터의 성능 및 가격에 대해서도 개선 요구가 있다는 게 서린바이오의 설명이다.
황을문 서린바이오 대표이사는 "기존의 고에너지, 고비용, 저효율 공기정화기 시스템을 독창적인 친환경 미생물 바이오필터로 대체함으로써 새로운 오염저감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이번 사업은 '미생물의 생태기술을 이용한 실내 대기오염물질 저감화기술 개발' 과제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환경부 주관 핵심연구개발사업이다.
서린바이오는 이를 통해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미생물 전기화학 반응을 이용한 생태모방형 산화-환원 반응 시스템을 개발하고 미생물을 이용해 대기오염 물질의 원천 분해를 유도하고 기존 공기청정기의 다양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기오염물질 저감기술 중 하나로 공기청정기가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공기청정기 가동 중 발생하는 음이온, 오존 또는 은나노가 인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는 한편 대기오염물질의 재분출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공기청정기 필터의 성능 및 가격에 대해서도 개선 요구가 있다는 게 서린바이오의 설명이다.
황을문 서린바이오 대표이사는 "기존의 고에너지, 고비용, 저효율 공기정화기 시스템을 독창적인 친환경 미생물 바이오필터로 대체함으로써 새로운 오염저감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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