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방' 7곳에 오픈

기사등록 2019/10/18 16:41:45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는 도내 주민센터 등 7곳에 모유 수유실인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2019.10.18.(사진=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는 도내 주민센터 등 7곳에 모유 수유실인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2019.10.18.(사진=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는 도내 주민센터 등 7곳에 모유 수유실인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은 여성의 모유 수유 증진 및 출산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2005년도부터 직장 및 공공기관(시설) 내 모유 수유실 설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문을 연 모유 수유실은 전주자연생태관을 비롯해 호성동 주민센터, 한옥마을 관광안내소, 오목대 관광안내소, 중화산 2동 주민센터, 금암2동주민센터,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마련됐다.

특히 해당 모유 수유실은 아빠의 육아 참여 증대를 위한 최근의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아빠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김인호 본부장은 "이번 오픈식을 계기로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이 널리 홍보되고, 공공기관, 시설을 찾는 많은 분이 편리하게 이용하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에는 10월 현재 모유 수유실이 139곳에 설치돼 있으며, 온라인 검색창 '수유 시설'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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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방' 7곳에 오픈

기사등록 2019/10/18 16:41: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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