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 '인문학 소양 갖춘' 금융전문가 양성 박차

기사등록 2019/10/18 15:32:45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2019.10.18.(사진=농협은행 전북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2019.10.18.(사진=농협은행 전북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를 변화시키는 축적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인문학적 사고능력을 높이고 국내외 경제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이에 '길에서 만나는 인문학'을 주제로 신정일 작가의 특강과 강원국 교수의 글쓰기 노하우 강좌로 진행됐다. 

또 이날에는 조용찬 소장과 곽수종 교수의 무역전쟁과 환율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제 전망 강의를 듣고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근 전북본부장은 "금융전문가들도 필수적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춰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다양한 시각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해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발굴해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창의적 금융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상·하반기 인문학적 소양 함양교육과 함께 정기적인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하며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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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전북, '인문학 소양 갖춘' 금융전문가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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