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서울지역 초등학생 57명 초청…'역사문화 체험활동'

기사등록 2019/10/18 15:07:04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지역 초등학생 57명을 초청해 정읍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사진 = 정읍시 제공)  photo@newsis.com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지역 초등학생 57명을 초청해 정읍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사진 = 정읍시 제공)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서울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정읍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지역 초등학생 57명을 초청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청소년에게 농촌의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정읍을 방문한 서울 초교 학생들은 구절초 테마공원을 찾아 ‘풍경사진 찍기 미션’을 수행하며 축제를 즐겼다.

이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태산선비문화의 중심 무성서원을 찾아 유교 정신과 고운 최치원 선생의 공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저녁시간에는 전통 호신술 택견을 배우며 신체를 단련했다.아울러 내장산 산행,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 등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이해했다.

한편 지난 9월에는 정읍지역 중학생 60명이 서울을 방문해 서대문형무소·광화문·역사박물관 등 서울 명소를 탐방하며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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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서울지역 초등학생 57명 초청…'역사문화 체험활동'

기사등록 2019/10/18 15:07: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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