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신안=뉴시스】변재훈 기자 = 밤사이 전남 곳곳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18일 오전 4시53분께 여수시 율촌면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철골 조립식 건물 600㎡와 페인트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6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화성 물질인 페인트가 화재로 잇단 폭발을 일으키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창고 주인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선 오전 1시48분께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 나 의용소방대와 주민들에 의해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1채 86.8㎡가 모두 탔으나 주인이 집을 비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이 불로 건물 1채 86.8㎡가 모두 탔으나 주인이 집을 비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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