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 '시민협치 활동가 양성 교육' 개강 등

기사등록 2019/10/17 13:03:57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민·관협치 시민 활동가 양성을 위한 ‘시민협치 현장지원 활동가 양성 교육’을 개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2회 실시되며 36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협치 기본이해, 교육과 협치, 실전 전략 수립 등 총 17강으로 구성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행정이 독자적으로 모든 것을 처리하는 시대는 지났으며, 정책의 모든 단계에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돼야 한다”며 “최근 ‘협(協)’자 들어가는 일이 평택시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 중 ‘협치’는 평택시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이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황구지천 억새풀 산책로 '힐링명소'로 재탄생
 
평택시 서탄면 내천리 황구지천변 일대 억새풀 산책로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억새풀 산책로는 지난 봄 수년간 묵은 억새를 제거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한 결과, 가을을 맞아 새로운 억새가 만발하여 더욱 풍성하고 멋진 서탄면의 힐링 명소로 거듭나게 됐다.

라진수 서탄면장은 “산책로 주변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관리해 주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처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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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식] '시민협치 활동가 양성 교육' 개강 등

기사등록 2019/10/17 13:03: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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