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개벽…난관 속 달성한 값비싼 승리"
"우리식 자력갱생의 경이적 행로" 선전
"미국이 강요해온 고통에 인민들 분노"
'당 창건 75주년' 2020년 10월 완공 지시
"백두산 첫눈 맞으며 백마 타고 백두산정 올라"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삼지연군 읍지구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16일 보도했다. 2019.10.16. (출처=노동신문)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백두산 삼지연군 현대화 건설장 시찰에 나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대세력의 제재·압살책동 속에서 '천지개벽'을 이루어내고 있다고 선전하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길은 불변의 발전 침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백마를 타고 백두산 정상에 오르는 모습을 연출하며 "혁명이 한걸음 전진될 웅대한 작전이 펼쳐질 것"이라고 선전했다. 국제사회 대북제재 장기화에 따른 내부 동요를 차단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김 위원장의 삼지연군 현대화 건설장 시찰과 백두산 방문 소식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삼지연군 읍지구건설 2단계 공사 진행 상황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말 그대로 천지개벽이 일어났다"며 "당에서 구상하던 대로 민족제일주의 건축이념과 주체적 건축미학사상,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지방산간도시의 전향이 창조되었다"고 평가했다. 또 "장군님 고향군 사람들의 평가가 중요하다. 그들이 좋아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라며 세습 정권의 정통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애민 지도자의 모습까지 부각시켰다.
김 위원장의 이번 삼지연군 건설장 시찰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계속되는 데 따른 내부 동요를 차단하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 마지막 해인 오는 2020년까지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내부 독려 메시지를 내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방대한 (삼지연) 건설사업을 난관 속에서 제 기간 내에 끝낸 것은 우리 당의 건설부문령도의 승리, 우리 인민이 달성한 값비싼 승리"라며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할 때 점령 못 할 요새가 없고, 넘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 것을 다시금 새기게 된다"고 선전했다.
이어 "지금 나라의 형편은 적대세력의 집요한 제재와 압살책동으로 의연 어렵고 우리 앞에는 난관도 시련도 많지만 우리 인민은 그러한 시련 속에서 더 강해졌으며 시련 속에서 걸어갈 발전의 길을 알게 되었고 시련 속에서 언제나 이기는 법을 배웠다"며 "삼지연군꾸리기 과정은 우리식 자력갱생의 생활력이 또 한 번 뚜렷이 확증된 경이적인 행로"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아가 "미국을 위수로 하는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이 우리 인민 앞에 강요해온 고통은 이제 더는 고통이 아니라 그것이 그대로 우리 인민의 분노로 변했다"며 "적들이 우리를 압박의 쇠사슬로 숨 조이기 하려 들면 들수록 자력갱생의 위대한 정신을 기치로 들고 적들이 배가 아파나게, 골이 아파나게 보란 듯이 우리 힘으로 우리의 앞길을 헤치고 계속 잘 살아나가야 한다"고 선동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김 위원장의 삼지연군 현대화 건설장 시찰과 백두산 방문 소식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삼지연군 읍지구건설 2단계 공사 진행 상황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말 그대로 천지개벽이 일어났다"며 "당에서 구상하던 대로 민족제일주의 건축이념과 주체적 건축미학사상,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지방산간도시의 전향이 창조되었다"고 평가했다. 또 "장군님 고향군 사람들의 평가가 중요하다. 그들이 좋아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라며 세습 정권의 정통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애민 지도자의 모습까지 부각시켰다.
김 위원장의 이번 삼지연군 건설장 시찰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계속되는 데 따른 내부 동요를 차단하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 마지막 해인 오는 2020년까지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내부 독려 메시지를 내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방대한 (삼지연) 건설사업을 난관 속에서 제 기간 내에 끝낸 것은 우리 당의 건설부문령도의 승리, 우리 인민이 달성한 값비싼 승리"라며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할 때 점령 못 할 요새가 없고, 넘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 것을 다시금 새기게 된다"고 선전했다.
이어 "지금 나라의 형편은 적대세력의 집요한 제재와 압살책동으로 의연 어렵고 우리 앞에는 난관도 시련도 많지만 우리 인민은 그러한 시련 속에서 더 강해졌으며 시련 속에서 걸어갈 발전의 길을 알게 되었고 시련 속에서 언제나 이기는 법을 배웠다"며 "삼지연군꾸리기 과정은 우리식 자력갱생의 생활력이 또 한 번 뚜렷이 확증된 경이적인 행로"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아가 "미국을 위수로 하는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이 우리 인민 앞에 강요해온 고통은 이제 더는 고통이 아니라 그것이 그대로 우리 인민의 분노로 변했다"며 "적들이 우리를 압박의 쇠사슬로 숨 조이기 하려 들면 들수록 자력갱생의 위대한 정신을 기치로 들고 적들이 배가 아파나게, 골이 아파나게 보란 듯이 우리 힘으로 우리의 앞길을 헤치고 계속 잘 살아나가야 한다"고 선동했다.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백마를 타고 백두산 정상에 올랐다고 16일 보도했다. 2019.10.16. (출처=노동신문) [email protected]
김 위원장은 더불어 "우리는 그 누구의 도움을 바라서도, 그 어떤 유혹에 귀를 기울여서도 안 된다"며 "오직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길을 불변한 발전의 침로로 정하고 지금처럼 계속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 나가야 한다"고 내부 결속을 독려했다. 아울러 그는 당 창건 75주년이 되는 오는 2020년 10월까지 삼지연군 현대화 건설까지 모두 마무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신문은 이날 김 위원장의 백두산 '군마행군'을 함께 보도했다. 김 위원장을 우상화하는 방식의 선전선동을 통해 자력갱생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신문은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백두의 첫눈을 맞으시며 몸소 백마를 타시고 백두산정에 오르시었다"라며 "백두산에서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번에 걸으신 군마행군길은 우리 혁명사에서 진폭이 큰 의의를 가지는 사변으로 된다"고 선전했다.
신문은 이어 "(김정은은) 백마를 타시고 영봉에 거연히 서시어 백두의 산악같은 신념과 의지로 최강국의 대업을 위해 달음쳐오신 전투적 행로들과 격변의 나날들을 새겨보시면서 또다시 용기충전하여 넘어야 할 혁명의 준령들을 안아보시는 듯 첩첩이 늘어선 산발들을 굽어보시었다"라며 "근엄하신 안광에는 온갖 역풍을 백두의 폭풍으로 쳐갈기며 자력부강해나가는 사회주의강국의 진군활로를 환하게 내다보시는 천출명장의 승엄한 빛발이 넘쳐흐르고 있었다"고 추켜세웠다.
신문은 그러면서 "동행한 일꾼들 모두 최고령도자 동지께서 백두영봉에서 보내신 위대한 사색의 순간을 목격하며 우리 혁명이 한걸음 전진될 웅대한 작전이 펼쳐질 것이라는 확신을 받아안으며 감격과 환희를 누르지 못하였다"라며 "김정은 동지께서 백마를 타시고 백두산정에 오르시어 새기신 심원한 뜻과 거룩한 자욱은 조선을 사회주의 강대국으로 더 높이 떨쳐갈 원대한 웅지로 빛날 것"이라고 선동했다.
한편 김 위원장의 이번 삼지연군 건설장 시찰에는 조용원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김여정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현송월 당 중앙위 위원, 마원춘 국무위원회 설계국장 등이 동행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mail protected]
신문은 이날 김 위원장의 백두산 '군마행군'을 함께 보도했다. 김 위원장을 우상화하는 방식의 선전선동을 통해 자력갱생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신문은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백두의 첫눈을 맞으시며 몸소 백마를 타시고 백두산정에 오르시었다"라며 "백두산에서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번에 걸으신 군마행군길은 우리 혁명사에서 진폭이 큰 의의를 가지는 사변으로 된다"고 선전했다.
신문은 이어 "(김정은은) 백마를 타시고 영봉에 거연히 서시어 백두의 산악같은 신념과 의지로 최강국의 대업을 위해 달음쳐오신 전투적 행로들과 격변의 나날들을 새겨보시면서 또다시 용기충전하여 넘어야 할 혁명의 준령들을 안아보시는 듯 첩첩이 늘어선 산발들을 굽어보시었다"라며 "근엄하신 안광에는 온갖 역풍을 백두의 폭풍으로 쳐갈기며 자력부강해나가는 사회주의강국의 진군활로를 환하게 내다보시는 천출명장의 승엄한 빛발이 넘쳐흐르고 있었다"고 추켜세웠다.
신문은 그러면서 "동행한 일꾼들 모두 최고령도자 동지께서 백두영봉에서 보내신 위대한 사색의 순간을 목격하며 우리 혁명이 한걸음 전진될 웅대한 작전이 펼쳐질 것이라는 확신을 받아안으며 감격과 환희를 누르지 못하였다"라며 "김정은 동지께서 백마를 타시고 백두산정에 오르시어 새기신 심원한 뜻과 거룩한 자욱은 조선을 사회주의 강대국으로 더 높이 떨쳐갈 원대한 웅지로 빛날 것"이라고 선동했다.
한편 김 위원장의 이번 삼지연군 건설장 시찰에는 조용원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김여정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현송월 당 중앙위 위원, 마원춘 국무위원회 설계국장 등이 동행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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