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설리 비보에 슬픔···루나, 뮤지컬 스케줄 변경

기사등록 2019/10/15 18:44:45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14일 세상을 안타깝게 등진 배우 설리(25·최진리)가 몸 담았던 그룹 'f(x)' 출신 루나가 뮤지컬 스케줄을 변경했다.  

뮤지컬 '맘마미아' 제작사는 15일 예매 페이지에 루나의 캐스팅 변경 소식을 공지했다. "소피 역 으로 출연 예정이던 배우 루나의 개인 건강상 문제로 인해 캐스팅이 부득이하게 변경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19, 20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르는 '맘마미아!' 공연에 루나 대신 이수빈이 오를 예정이다.

역시 f(x) 멤버로 미국에 머물던 엠버는 16일로 예정됐던 새 앨범 발매 일정을 미루고, 한국에 와 설리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킬 예정이다.

두 사람은 설리의 비보로 인해 슬픔에 빠져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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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설리 비보에 슬픔···루나, 뮤지컬 스케줄 변경

기사등록 2019/10/15 18:44: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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