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250억원 들여 원도심 기능 활성화

김천 감호지구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 '감호지구'가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변한다.
15일 김천시에 따르면 '감호지구 활성화계획(중심시가지형)'이 최근 국토교통부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선정한 곳은 총 76곳으로 이 중 중심시가지형은 13곳이다.
거버넌스 등 사업의 준비정도, 실현 가능성, 사업의 효과 등을 평가했다.
김천 감호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5년 동안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된다.
김천시 감호동 일원을 김천혁신도시, 스포츠타운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교육·복지·문화 중심지로 도시기능을 전환하는 등 원도심의 기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니어 커뮤니티케어 시스템을 구축해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주민 주도적 경제조직을 육성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SOC를 확충할 방침이다.
자유한국당 송언석(김천시) 의원은 "감호동 일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원도심의 기능을 회복할 전기가 마련됐다"며 "시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감호시장 장옥부지와 중앙시장 일대 19만800㎡ 부지에서 추진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감호지구 도시재생 사업은 낙후지역 생활 개선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15일 김천시에 따르면 '감호지구 활성화계획(중심시가지형)'이 최근 국토교통부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선정한 곳은 총 76곳으로 이 중 중심시가지형은 13곳이다.
거버넌스 등 사업의 준비정도, 실현 가능성, 사업의 효과 등을 평가했다.
김천 감호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5년 동안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된다.
김천시 감호동 일원을 김천혁신도시, 스포츠타운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교육·복지·문화 중심지로 도시기능을 전환하는 등 원도심의 기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니어 커뮤니티케어 시스템을 구축해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주민 주도적 경제조직을 육성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SOC를 확충할 방침이다.
자유한국당 송언석(김천시) 의원은 "감호동 일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원도심의 기능을 회복할 전기가 마련됐다"며 "시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감호시장 장옥부지와 중앙시장 일대 19만800㎡ 부지에서 추진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감호지구 도시재생 사업은 낙후지역 생활 개선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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