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SC제일은행이 다음달 18일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2' 개봉을 기념한 체크카드와 통장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겨울왕국2 체크카드는 '에이플러스체크카드'로 3만장 한정 출시된다. 카드는 주요 캐릭터인 '안나', '엘사', '울라프'로 꾸며진다. 겨울왕국2 통장은 기본 입출금 통장으로 6만장 한정판으로 제작된다. SC제일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아이언맨, 토르, 헐크, 어밴저스, 블랙팬서, 곰돌이 푸 등 다양한 캐릭터로 디자인한 카드와 통장을 선보였다.
이번 카드·통장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1일 고객 초청 시사회도 연다. 서울 용산 CGV와 잠실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부산 센텀시티 CGV 등 영화관 3곳에서 고객 850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대상은 디즈티 체크카드를 10만원 이상 사용하거나,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고금리 수시입출금 상품 중 하나에 500만원 이상을 신규 가입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문주 SC제일은행 리테일세그먼트사업부 상무보는 "새로 출시되는 SC제일은행의 디즈니 체크카드와 통장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와 자녀가 영화와 저축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하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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